박연민 리스트 순례의 해 전곡 리사이틀 I

• 기간 2025-06-19(목)
• 시간 19:30
• 장소 IBK기업은행챔버홀
•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 관람시간(분) 120
• 가격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 주최 박연민
• 주관 박연민, MEG클래식
•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 문의 02-525-2761

박연민 리스트 순례의 해 전곡 리사이틀 1

공연소개

피아니스트 박연민

음악이라는 길 위에서, 다시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우승

2022년 리스트 국제콩쿠르 준우승 및 청중상 수상

국제 무대의 주목 속에서 찬사를 받아온 피아니스트 박연민은 이제 리스트의 걸작 ‘Années de pèlerinage(순례의 해)’ 전곡을 단 두 번의 무대로 완주하는 전례 없는 여정에 나섭니다.

40여년에 걸쳐 완성된 이 작품에는 한 예술가의 삶과 사유, 추억과 신념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박연민은 이 여정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리스트의 세계를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리스트 순례의 해를 통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날들을 맞이하며

음악과 자신의 인생이 맞닿는 그 찰나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프로그램

Franz Liszt – Années de pèlerinage  순례의 해

1부

Première année: Suisse, S.160 첫 번째 해: 스위스

 - 인터미션 -
 
 

2부

Deuxième année: Italie, S.161 두 번째 해: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박연민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우승!

베스트 에네스쿠 작품 해석상!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콩쿠르 준우승 및 관객상 수상!

한국쇼팽, 부산, 영창뮤직콩쿠르에서의 우승을 비롯하여 2014년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고 이어 팔마도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와 관객상, 수저우 1위, 마옌 1위, 하노이 1위 및 베토벤 비엔나, 프레미오 하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다름슈타트 쇼팽 콩쿠르 베스트 챔버뮤직상 및 상위 입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리스트, 리옹, 하옌 국제 피아노 콩쿠르 모두에서 관객상 수상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관객들이 사랑하는 연주자’로서 인상을 남겼다.

그라펜에그, 브베 스프링 클래식,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 실레시안 베토벤, 상드 앤 쇼팽, 팔레르모 클래시카,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등 여러 페스티벌과 많은 도시에 초청을 받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 필하모닉, 상트 페테르부르크 챔버 필하모닉, 루마니아 국립 라디오 심포니, 하얼빈 심포니, 독일 남서부 필하모닉, 말라가 심포니,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부천시향, 과천시향 등 국내외 저명한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솔로이스트로서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남 목포 태생으로 이상미를 사사하여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서울대 음대 재학 중에는 Aviram Reichert교수에게 수학하며 우등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Bernd Goeztke교수를 사사하며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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