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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관, 정영한 초대개인전 《발견된 신화-The Founding MYTH》

한국미술관
2026-03-29T14: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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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관, 정영한 초대개인전 《발견된 신화-The Founding MYTH》 열려

– ‘브릴로 박스’ 이후, 회화가 만들어낸 신화를 다시 묻다 –

한국미술관이 4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정영한(중앙대학교 교수)의 개인전 《발견된 신화-The Founding MYTH》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상징으로 자리한 브릴로 박스를 단서로, 예술이 어떻게 의미를 획득하고 신화로 자리 잡는지에 대한 작가의 오랜 사유를 압축해 보여준다.

정영한은 최근 《時代의 斷想-Image of Myth》 연작에서 “예술은 허구를 통해 진실에 접근한다”는 아서 단토의 관점을 회화 언어로 풀어낸다. 특히 앤디 워홀의 작업으로 미술사적 전환점이 된 브릴로 박스를 화면 중심에 배치해, ‘복제품’이 오히려 더 강한 예술적 권위를 갖게 되는 역설을 유머와 함께 드러낸다.

작가는 일상의 사물도 예술이라는 맥락에 놓이는 순간 전혀 다른 가치로 읽힌다고 말한다. 이는 거장들에 대한 경의이자, 오늘날 화가로서 왜 다시 이미지를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답이기도 하다.

전시는 시간의 층위를 따라 구성된다. 1층에서는 1998년 발표했던 《Time Capsule-文明과 自然》 주제를 2026년의 시선으로 변주한 박스 오브제 설치가 펼쳐진다. 과거의 개념을 현재로 호출해 ‘발견된 신화’라는 전시 제목을 공간적으로 구현한다. 2층에서는 이러한 사유가 응축된 대형 회화들이 이어지며, 이미지에 대한 작가의 철학이 한층 밀도 있게 드러난다.

상자 형태의 오브제와 회화는 관람객에게 일종의 ‘열리지 않은 상자’처럼 다가간다. 그 안에는 작가 개인의 서사와 동시대의 담론이 겹겹이 쌓여 있으며, 이는 관람자가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도록 유도한다.

전시 기간 동안 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수수께끼 그림 여행’과 지역아동센터 연계 교육 프로그램 ‘나도 팝아티스트!’도 함께 운영되어, 전시의 메시지를 보다 폭넓게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 안내]

전시기간: 2026년 4월 9일(목) ~ 6월 14일(일)

장 소: 한국미술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244-2)

관람시간: 10:00 ~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출판기념회 & 작가와의 대화: 2026년 5월 16일(토) 오후 2시

관람문의: T. 031)283-6418 / E. hartm@hanmail.net / Hwww.hartm.com 

[출처 : 아트인타임즈 => 한국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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